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모텔 신축공사현장에서 에어컨 동파이프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2살 김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모텔공사 현장에서 에어컨 동파이프를 몰래 빼내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31차례에 걸쳐 모두 2천 5백만원 상당의 동파이프와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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