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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스-경상대병원 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앵커: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소식을 담아
전해드리는 사람 人 해피뉴스입니다.

오늘은 인생의 마지막 길에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경상대병원
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의
이야기입니다.

최광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 암투병으로 지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의지하는 곳.

바로 호스피스 병동입니다.

일반 병동과는 다르게 실내 정원도
있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의 하루는 호스피완화의료팀의
회의로 시작합니다.

진료기록 등을 검토하고
의사,간호사,자원봉사자,복지사 등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김태희 간호사/자원봉사자께서 머리를 감아 드리면서 "머리 감아 드리니까 편하시겠다." 이렇게 해드리니까 환자분 표정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말기암환자 가족 보다도,
더 가족처럼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암센터의
자랑입니다.

이들은 환자와 가족들이
인간답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곁에서 돕고 있습니다.

{김현숙 자원봉사자/가족들하고 편안한 이별을 할 때, 가족들하고 화해하고 또 좋은 모습으로 가시는 것을 도와 드릴 때,(오히려) 저희들이 많은 것을 배웁니다.}

최근 이 병원 혈액종양내과 강정훈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강교수는 자신에 대한 표창이 아니라
말기암 환자를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팀원들에 대한 격려라고
말합니다.

{강정훈 혈액종양내과 교수/환자들의 고통 앞에서 의료진들이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고통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당신들을 돌봐 드리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경상대병원과
창원파티마 병원만 운용이 되고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환자가 돌아가신 후에는 환자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까지도 덜어
주면서 '삶의 질' 향상으로까지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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