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체납세 징수 강화

경남 창원시가 최근 고액체납자 집을 수색해 값비싼 귀중품을 압류하는 등 세납세 징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9일 간부회의에서 “고액 상습체납자는 행정적 선처를 일절 하지 말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끝까지 세금을 징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창원시 체납징수기동팀은 이에 앞서 최근 A씨 집을 가택수색해 명품시계, 귀금속, 현금 등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 30여점을 압류했습니다.

A씨는 지방소득세 3천700만원을 체납하고도 소득이 없다며 버텼습니다.

창원시 체납징수기동팀은 A씨가 아들 소유의 195㎡나 되는 대형 아파트에 살면서 최근 해외에 10번이나 나가는 등 풍족한 생활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가택수색을 했습니다.

창원시 체납징수기동팀은 또 B씨 집을 가택수색해 1천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가방, 귀금속, 현금 등을 압류했습니다.

B씨 역시 지방소득세 2천800만원을 체납했습니다.

창원시가 14차례에 걸쳐 독촉고지서를 보냈지만 그는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 역시 부인명의의 200㎡가 넘는 고급빌라에 살면서 해외에 13번이나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창원시는 올 연말까지 가택수색과 동산압류 등 방법으로 고액체납자로부터 세금을 강력하게 징수할 방침입니다.

[ KNN SNS ]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