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동계 운항편 사상 최초 주 2천 편 육박

김해공항 동계 운항편 사상 최초 주 2천 편 육박

김해공항 운항편이 사상 최초로 주 2천 편에 육박했습니다.

부산시는 김해공항의 올해 동계(10월 25일∼내년 3월 26일) 운항편이 1천992편으로 전년 동계에 비해 대폭 늘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시는 정기편만 주 1천902편(국내선 912편, 국제선 990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국제선 부정기편 90편을 포함하면 2천 편에 육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계 대비 35.8%가량인 총 358편(국내선 118편, 국제선이 238편)이 증가한 것입니다.

부산시 측은 “일반적으로 동계에는 항공노선 운휴로 인해 운항편이 감소하는데 김해공항은 항공사의 운항신청이 몰리면서 역대 최대 운항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동계 운항 계획에서 주목할 점은 국제선 정기 운항편이 개항 이후 처음 국내선 운항편을 앞질렀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천공항처럼 국제선 여객 비중이 높은 국제적 관문공항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고 부산시는 전했습니다.

한편, 김해공항은 최근 5년간 국제선 여객 연평균 증가율이 16.2%를 기록하는 등 고속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작년보다 한 달 반 정도 빠르게 1천만 여객을 달성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증가율(15.2%)을 고려하면 올해 총 여객은 전년 대비 160만 명가량 늘어난 1천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부재 부산시 신공항추진단장은 “여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활주로 슬롯이 부족해 취항하지 못하는 항공사가 많다”며 “24시간 운영 가능하고 노선 개설에 제약이 없는 신공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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