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앵커:'시대의 지성' 이어령 전 장관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오늘의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고통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을 꼽을 겁니다.

시대의 석학 이어령 작가가 세상을 떠난 딸, 故 이민아 씨의 3주기를 맞아 그녀를 추모하는 책을 펴냈습니다.

딸의 출생과 성장 과정, 첫사랑과 결혼, 실패의 아픔, 투병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 등 지난시절의 인연들을 여과없이 풀어내고 있는데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우리시대 모든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애틋함과 사랑, 그리고 절절함을 보여줍니다.

나아가 고령화와 저출산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는 요즘, 삶과 죽음의 문제까지 되짚어보며 생명과 가족애라는 주제를 사회적으로 재조명합니다.

이어령 작가가 3년전 먼저간 딸에게 띄우는 편지입니다.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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