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조경공사 뒷돈 혐의 부산시 4급 영장

부산시 관급공사 비리를 수사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정대정 부장검사)는 12일 시민공원 조경공사와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부산시 4급 간부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씨는 부산시 출자기업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에서 코스관리를 맡은 A사가 부산시민공원 조경공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고 A사 대표 김모(51·구속)로부터 1천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이르면 13일 오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부산시가 발주한 산성터널 공사와 관련된 하도급 비리도 적발했습니다.

2013년 9월부터 부산시 건설본부에서 산성터널 공사현장 감독관으로 근무하던 6급 공무원 김모(49)씨가 A사에 대해 산성터널 지하차도 및 상부도로 공사 하도급 업체로 추천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A사 대표 김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아시아드CC 전직 대표와 지역 금융권 인사 등 6명을 구속 시킨 검찰은 A사가 하도급업체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해운대수목원, 부산항 신항 도로공사, 하수관공사 등 각종 관급공사 자료를 부산시로부터 넘겨받아 분석하는 등 관급공사비리 수사에 속력을 내고 있습니다.
[KNN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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