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참다래' 수출 효자 품목으로 급부상

{수퍼:}
{앵커:올해 과일 농사는 어디나
풍년인데요. 풍년만큼 제값을 받지
못해 농가들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
빠르게 참다래로 바꾸면서
수출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년 넘게 감 농사를 지어온 김행구씨.

감이 재배 포화상태를 보이는데다
수확철에 일손 구하기 조차 어렵자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대체작목으로
날씨가 따뜻한 해안가에서 재배하는 참다래 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김행구 진주시 문산읍/감농사의 인건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대체작물로 시작한 것이 참다래입니다.계속 전문가들한테 가서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참다래는 사천 고성 등 주로 해안가에서 내륙으로 재배면적을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참다래가 감 보다 수익이 네배에서
다섯배 정도 높지만 문제는 품종이
많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촌진흥청이 참다래
신품종인 골드원,감록,레드비타 를
개발해 농가보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황금키위로 불리는 골드원은
시범재배 농가에서도 품질과 수량을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실안농원 대표/골드원 품종은 기존 120g 이상의 큰 과일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품질이 좋고 또 하나는 저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국내 골드키위 육종은 20년 전에
처음 시작한 초기단계로 지난해까지
9개 품종만이 개발됐습니다.

{곽용범 농촌진흥청 연구사/(참다래)생산량이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수출로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

기존의 참다래 품종 보다 크기가
30%나 큰 골드원과 당도가 높은 감록,비타민C 가 풍부한 레드비타까지.

이들 참다래 품종이 재배 농가에
빠르게 보급되면서 우리나라 참다래 수출을 주도하는 새로운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 최광수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