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야구장에 국·도비 지원돼야…시민협의회 출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쓸 새 야구단 건립에 창원시민들이 힘을 보탭니다.

창원시 새 야구장 건립지원 범시민협의회가 18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창원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들은 NC야구장 건립사업이 건립비 확보부터 순탄치 않아 직접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의회엔 시 야구협회 임원, 기업체 대표, 한의사회 회장, 병원장, 전직 시의원, 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일반시민 등 4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 새 야구장 건립에도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가 지원됐다”며 “NC 새 야구장 건립에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경남도를 향해 “창원시민의 열망을 무시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도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범시민협의회는 일단 건립예산 확보에 주력하면서 새 야구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NC 새 야구장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되지만 아직 국·도비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경남도가 재정 건전화와 다른 시·군과 형평성을 이유로 도비 지원을 거부한데 이어 국비 역시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가 늦어지면서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당장 국·도비없이 시비와 NC다이노스 부담금만으로 공사를 시작해야 할 처지입니다.

창원시가 201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 NC 다이노스 새 야구장(2만2천석 규모) 건립 비용은 1천240억원 수준입니다.

창원시는 시비 650억원, 도비 200억원, NC다이노스 부담금 100억원 등 950억원을 뺀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290억원 확보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 KNN SNS ]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