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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박종훈 만나긴 만났는데

{앵커:
경남 전역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무상급식 갈등의 양측 당사자들이
오늘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비공개 회담을 가졌는데,
일단 갈등 해결의 첫발은 내 디딘셈입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후 2시 경남도의회에서 예정된 만남장소에는 홍준표도지사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은 없었습니다.

잠시 뒤 도착한 박종훈 교육감과
짧은 악수를 나눴습니다.

무상급식 파행이후 일년 이상을 돌아 마침내 두 기관장이 만난 것입니다.

다소 어색한 분위기속에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의 퇴장과 함께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회동)결과가 좋게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홍준표-박종훈 회동/비공개로 한시간 30분동안 진행}

회동은 짧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한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배석자도 없었습니다.

회담 결과가 좋을 것이라는 다소
희망적인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결과는 단 한줄이었습니다.

{윤인국 경남도 기획관/손재경 경남교육청 공보관"(급식비 지원문제는) 내일부터 실무진에서 본격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무상급식 중단 사태의 해결을 기대했던 분위기와는 다소 동떨어진
내용이었습니다.

회담이 끝난뒤 홍지사와 박교육감은
웃는 얼굴로 포토라인에 섰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 박종훈 경남교육감"(무상급식 문제가 풀릴 것 같습니까?)잘 풀리도록 해봐야 안되겠어요. 발표된 대로해서 일정한 희망을 심었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진 구성을 넘어 선
통큰 합의가 있었는지를 묻자 서둘러 자리를 떠났습니다.

1년넘게 끌어온 무상급식 파행사태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만난
한시간 30분!

"길게 돌아서서 마침내 만난 두 기관장의 모습은 하지만 뚜렷한 해답을
던져 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 해결의 첫 단초가 될 수있을 것이라는 분위기 또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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