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그룹
※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롯데, FA '큰 손' 될까?

{앵커:
KBO가 어제(18일) 내년도
자유계약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FA 대어들을 잡기 위한 이른바 '쩐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해 FA 시장에서
변방에 머물렀던 롯데가
신동빈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등에 업고, 이번에는 큰 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대어를 잡기 위한 구단의 손짓과
몸값을 높이기 위한 선수들의 전략.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 싸움인
FA 시장이 열립니다.

올 해는 지난 해보다 많은
24명의 선수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김현수와 김태균, 이승엽 등
거물급이 포진해 있어
벌써부터 계약금 100억 돌파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지난 해 FA 영입 불발로
지출이 없었고,
신동빈 회장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돈 다발을 어디에 푸느냐가
핵심인데, 마운드쪽이 유력합니다.

장원준의 이탈과 마무리의 부재가
4강 탈락에 원인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팀내 2명의 FA가
투수인 송승준과 심수창입니다.

우선 집토끼를 눌러 앉히는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다음으로 마무리에서는
SK 정우람과 넥센 손승락이
눈에 띕니다.

특히 정우람은
지난 해 안지만이 세운
65억 원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롯데의 통 큰 투자가 관건입니다.

FA 시장 때마다 팬들을 실망시켰던
롯데 자이언츠.

이번에는 두둑한 지갑을 열어
추락한 롯데 야구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