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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11/20, 증상 없이 찾아오는 식도암, 2'33'')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입니다.

매년 7만 명이 암으로 숨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는 식도암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반적으로 식도암은 발현빈도가 낮아서 식도암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또한, 많은 환자들에 있어서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식도내강의 절반 이상이 막혀 음식물이 잘 넘어가지 않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식도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다른 곳에 전이된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암은 50대 이상 남성에게 잘 생기는 대표 남성암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식도암 사망률은 남성 5.5명, 여성이 0.5명인데요.

식도암으로 사망한 남성이 여성의 10.58배였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식도암의 발생에 있어 최대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암의 발병률 및 사망율에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로는 음주율과 흡연율이 아무래도 남성이 여성보다 높으며 과로, 스트레스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소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 또한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금연, 운동 등의 생활양식의 변화와 조기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식도는 위나 장에 비해 내벽이 얇아 암세포가 주위로 잘 퍼지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요.

수술과 방사선요법, 항암제 투여 등 치료방법이 있지만 현재까지 수술이 가장 핵심적인 치료입니다.

{정상석/ 동아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식도암의 확진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식도암이 확진된 경우 병의 진행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흉부전산화단층촬영, PET/CT등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전신항암치료, 방사선치료,수술의 병합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만약 암이 초기인 경우에는 단일치료로 수술만으로 치료를 종결하게 됩니다.

커피나 차를 식히지 않고 뜨겁게 드시는 분들 적지 않으실 텐데요.

70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는 식도 벽을 자극해 식도암의 발병률을 최대 8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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