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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동문대결…"금배지 앞에 선후배 없다"

{앵커:내년 총선에서 고교 동문끼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곳이 여럿
있습니다.

벌써부터 물밑 기싸움이 치열한데,
금배지 앞에서는 선후배가 있을리
없겠죠.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문 대결이 가장 불꽃 튀는 데가
바로,진주고끼리 맞붙는 진주
여권입니다.

먼저 진주갑은 박대출 의원과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19대에 이어
20대 총선에서 격돌합니다.

진주고 1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언론인 출신 등 이력도
닮은 꼴입니다.

최 부지사의 새누리당 복당에 키를
쥔 박 의원의 선택이 관심사입니다.

진주을은 진주고 동기인 김재경
의원과 김영호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맞붙습니다.

범친이계인 김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장을 무기로 4선 고지
정복에 나섰고,김 전 감사위원은
'친박 관료'를 내세우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창원 마산회원구는 마산고 동문이
격돌할 전망입니다.

친박계인 3선인 안홍준 의원 아성에 13년 후배인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도전장을 던질
태세입니다.

부산진갑에는 부산고 1년 선후배
사이인 나성린 의원과 허원제
전 의원이 공천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대학까지 16년간 끈끈한
학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지만,
19대 총선 공천과정부터 남은 앙금이 여전히 껄끄럽습니다.

"금배지를 향한 동문끼리 경쟁이 흥미롭지만,정작 당사자들은 물밑에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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