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마음으로 노래 부르는 포돌이 중창단 감동

{앵커:
시각장애학생들과 의무경찰 대원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장애를 극복해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포돌이 중창단을 이태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노래가 강당안에 울려퍼집니다.

바로 부산맹학교 시각장애 학생들과 의무경찰 대원들로 이뤄진
포돌이 중창단입니다.

학생들과 대원들은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냅니다.

지난 3월부터, 부산맹학교
시각장애학생들은 경찰의 도움으로
노래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의경 대원들이 먼저 노래를 부르면
시각장애학생들은 한소절씩 따라 부르며 노래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조정빈/포돌이 중창단원/"노래부르는 거 좋아했는데 같이 하니까 혼자 노래 부를때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한달에 두 번, 하루 두시간씩하는
노래 수업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학생들과 대원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조재원/부산지방경찰청 포돌이홍보단/"학생들이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맑은 목소리와 때묻지 않은 감정으로 노래를 해주는 것을 보고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학생들과 대원들의 노력끝에
포돌이 중창단은
지난 5월, 전국 시각장애인 중창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애학생과 의경대원들의
포기하지 않은 집념과
아름다운 화음이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