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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늘려주는 에어포켓 생성기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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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어포켓'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침몰하거나 뒤집힌
선실내부에 공기가 남아있는
상황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대학생들이 골든타임을 늘릴 수
있는 '에어포켓' 생성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침몰 사고 때 마지막 희망으로
알려져 전국민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것이 바로 '에어포켓'입니다.

말 그대로 뒤집힌 배 속에 남아있던
공기를 의미하는데요.

지난 8월에는 거제 앞바다에서 전복된 통발어선 선원 11명 가운데 배 안에 갇혔던 3명이 '에어포켓' 덕분에
생명을 건지기도 했습니다.

경남 진주의 대학생들이
골든타임을 늘려주는 '에어포켓' 생성기 원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공기중에 78%를 차지하는
질소와 21%를 차지하는 산소를
화학원리를 이용해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지드화 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인공적으로 사람이 숨쉴수 있는
공기를 합성해 낸 것입니다.

{김창엽/경상대 화공과 4학년}
흔한 공기지만 5분만 없어도 살 수 없는데 착안..

학생들은 이 기술을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산학협력 경진대회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창준/경상대 화공과 교수}
세월호 사회적 이슈 학생들이 관심가지고 솔루션 개발에 의의..

경상대는 이 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며
출원이 완료되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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