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심지 부산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 속도

금융중심지 부산에 글로벌 금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중순 서병수 부산시장의 유럽방문때 영국의 로이즈(Lloyd”s) 재보험사 존 넬슨 회장과 만나 부산에 로이즈 한국지사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로이즈는 앞서 7월과 9월 한국사무소 대표와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둘러봤습니다.

부산시는 로이즈 부산지사 설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내년 중 로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하반기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계약을 체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의 보험사인 로이즈는 총자산 130조6천억원에 세전 순이익도 연간 6조1천억원에 달합니다.

부산시는 또 글로벌 법무법인인 버드 앤드 버드(Bird & Bird)와도 부산에 한국지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중입니다.

시는 내년 중 버드 앤드 버드사 회장을 부산으로 초청해 한국지사 설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2017년 중 한국지사가 영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버드 앤드 버드사는 18개국에 29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금융특구 마운티 반스 시장(로드메이어)도 내년 7월 중 부산을 방문해 문현금융단지 등을 둘러봅니다.

부산시는 반스 시장 방문때 금융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 등에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 5월 선박·해양 분야 글로벌 금융기관인 독일 HSH 노르트방크(HSH Nord bank)와 해외사무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6월에는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서 소속 교육·연구기관(TREIN)을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KNN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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