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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 밀입국 시도…감천항 또 뚫려

{앵커:
부산 감천항이 밀입국 시도에 매번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경찰이 밀입국한 외국인 선원을 잡았는데,
조사해봤더니 국내 알선 브로커와 SNS를 통해 정보를 받아왔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2시쯤
감천항에 정박중이던
대만국적의 꽁치잡이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3명이 무단이탈했습니다

이들은 맨발로 화물차 출입구를
향해 필사적으로 달렸습니다.

{목격자"달리는 게 100m에 12초 정도? 잘 달리더라고요. 맨발로."}

"선원들은 이 쪽문으로 나와 문 밖에
미리 대기시켜 놓은 택시까지 150m를 전력 질주했습니다."

문 밖엔 베트남인 밀입국 알선
브로커가 택시를 대기시켜 놓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 SNS 메신저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며 무단이탈을
모의했지만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태일/외사과 감천항만분실 정보관"베트남 선원 3명이 도주하는 것을 보고 제가 뛰어가서 그 택시가 출발하는 걸 저지하고 택시 안에 있는 베트남 선원 3명을 검거하게 됐습니다."}

이들은 청경 감시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작업때문에 출입구가 열려 있는
시간을 노렸습니다.

{밀입국 시도 선원"문이 있는데 그 문이 가끔씩 열려있으니까 그 문으로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밀입국을 시도한 선원 3명은 불구속 입건됐고 브로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올해 감천항에서 발생한 밀입국
시도는 모두 6건으로 최근 두 달 새,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월 말, 울타리를 넘어 도망친 베트남 선원 두명은 아직 잡히지도
않았습니다.

보안등급 1등급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문인 감천항.
보안시설 보완에도 여전히 곳곳이
구멍입니다.
KNN 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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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 1

  • 조** 6 년 전

    제대로 알고 기사를 써야지요
    현장 청경에게 다시 물어 보세요
    위 기사는 전부 엉터리 입니다 청원경찰이
    다 검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