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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과 남극이 만났다

{앵커:
극지 개척 30주년을 맞아
동토의 얼음왕국 북극과 남극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남극을 개척한 탐험가 아문센의
장비와 기록영상들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류 최초로 남극점을 밟은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의
부츠입니다.

3년동안 북극해의 얼음에 갇혀
유빙생활을 했던 탐험선 프람호의
생생한 기록영상과,

극지 개척의 선봉에 섰던
프람호의 험난한 탐험사를
기록했던 사진기도 고스란히
보존됐습니다.

당시 탐험대원들이 사용했던
장비들도 모두 노르웨이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가이르 크뢰베르/노르웨이 프람박물관 관장/"이번 전시는 노르웨이에서 진행중인 전시와 연계해 진행중이며, 극지탐험의 역사과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의 상황도 알수있는 자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남*북극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극지조사단의 활동상과
탐험 장비들도 선보였습니다.

현재 2개의 과학기지를 보유한
극지연구의 강국이 될 수 있었던
30년사를 짚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손재학/국립해양박물관 관장}
"우리나라, 특히 부산에서 남극과 북극을 아우르는 중심적 역할을 하려면 이번 전시와 노르웨이의 협력이 필요해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내년 2월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학술 세미나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변화하는
극지의 기후변화와 도전과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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