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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클릭-레전드

{수퍼:주말극장가}
{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클릭 이명지입니다. 올해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군 영국 출신의 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매드맥스 시리즈의 주인공 톰하디와 킹스맨으로 떠오른 신예 테론 에거튼인데요. 남자 냄새 물씬나는 두 사람이 바로 이 영화로 만났습니다. 영화 '갱스터'입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카지노와 클럽을 운영하며 유명 인사가 된 쌍둥이 크레이 형제!

형인 레지는 연인 프랜시스의 호소로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려 하지만 동생 로니는 그의 앞길에 훼방만 놓는데요.

욱하는 성격의 로니!! 급기야 수습불가능한 대형 사고를 치고, 이제 형제의 갈등은 돌이킬 수 없어집니다.

할리우드 상남자 톰하디가 60년대 런던을 지배했던 쌍둥이 갱스터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전드'에서 생애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눈 빛 하나, 말투 하나, 행동 하나까지 180도 달리하며 1+1의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휘어잡고 있는데요.

깊은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의 태론 에거튼은 동생 로니의 수하이자 악동 갱스터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습니다.

수컷 냄새 물씬 나는 두 배우가 12월 극장가에 어떤 전설을 써내려갈 지, 전 세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아버지와 딸 만큼 특별한 관계가 있을까요? 추운 겨울, 따뜻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파더 앤 도터'도 우리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 동반 출연했던 러셀 크로우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번에는 부녀로 열연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조금만 엿볼까요?}

{리포트}

교통 사고로 엄마를 잃은 케이티! 아빠 제이크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유명 작가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데요.

이런 제이크를 못마땅에 여긴 이모는
케이티를 입양하려 하고, 그는 딸 위해 3개월 만에 소설을 완성합니다.

25년 후, 성인이 돼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케이티! 자신의 인생을 텅빈 우물이라고 평하며 방황합니다.

'맘마미아' '레미제라블'의 아만다 사이 프리드가 부모 자식 간의 뭉클한 사랑을 담은 영화로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사랑의 감정을 잃고 세상과 소통을 거부하는 여인으로 분했는데요.

아버지와 딸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지만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는 독특한 연출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글래디에이터' '노아'의 러셀크로우가 여건은 안 되지만 딸과 함께 살고 싶은 애틋한 부정을 절절히 그립니다.

끝으로 이번 주 박스오피스입니다.

'내부자들'의 독주가 어마어마합니다. 점유율 44%를 기록하며 500만을 가뿐하게 넘겼는데요. '내부자들'의 승승장구가 과연 천만까지 이어질까요?

거대 흰 고래가 우리 영화의 흥행을 막지는 못했네요.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에식스 호의 조난실화를 다룬 '하트 오브 더 씨'가 2위입니다.

한국판 엑소시스트로 불리는 '검은사제들'이 3위, 연애쑥맥 커플의 색다른 사랑 '극적인 하룻밤'이 4위입니다.

마지막으로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앵커:꽁꽁 언 날씨에 외출을 꺼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극장 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예상치 못한 재미는 물론 끈끈한 가족애는 덤입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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