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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 실제주인공, 더 파크에 있다

{앵커:
이틀 전 개봉해 흥행몰이중인 최민식주연의 영화 '대호'에 등장하는 호랑이가 세간에 화제입니다.

위엄있는 당당한 모습 때문인데요,
실제 모델이된 호랑이가
부산의 한 동물원에 있다고 합니다.

강소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최근 개봉한 영화 '대호'속의 호랑이.

일제시대, 마지막 조선 호랑이로
나옵니다.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실제 호랑이를 바탕으로 한 CG입니다.

그런데 이 호랑이의 실제 모델이
바로 부산의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풍이입니다!

"풍이는 꼬리길이만 1m에 달하는 수컷호랑이 입니다. 몸무게가 230kg나
되지만 태어난 지 4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영화제작진은 모델로 삼을 호랑이를 찾기 위해 미국과 브라질 등의
동물원에 자문을 구하다가 부산에서 풍이를 만났습니다.

{박민정/영화 제작사 PD"(모델을) 여러군데 한국과 다른 나라를 찾다가 풍이가 가장 잘 생기고 건강했어요. 저희 영화에 호랑이와 가장 비슷했고요."}

제작진은 풍이의 표정과 눈빛, 털의 질감과 역동적인 근육의 움직임 등을 모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풍이는 CG작업을 통해
몸길이 3m 80cm, 몸무게 400kg의
영화 속 대호로 재탄생됐습니다.

{박중상/사육사"젖먹이 때부터 봐 온 사람으로서 이렇게 많이 자라서 영화에도 나오고 저희 동물원에 경사를 만들어줘서 아주 기쁩니다."}

위풍당당한 외모로 영화의 모델이 된 호랑이 '풍이'.
또 하나의 동물 '스타탄생'이
예감되고 있습니다.

KNN 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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