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창원을 문화예술특별시로 만들겠다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23일 수준높은 문화예술 정책을 통해 2016년에는 “문화예술특별시”를 지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연합뉴스와 신년인터뷰에서 내년 역점시책으로 걸출한 예술인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서려 있는 창원시를 문화예술이 융성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15년 시정은 “수도선부”(水到船浮)로 요약했습니다.물이 차면 큰 배가 저절도 떠오르듯이 창원시도 목표한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 “큰 창원”으로 도약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바탕에는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 다툼으로 상징되던 통합 갈등을 취임 후 해소하면서 안정적이고 단단해진 시정기반을 마련했다는 자신감이 깔려있었습니다.
그는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광역시 승격, 첨단·관광산업 육성에 더해 문화융성을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제시했습니다.

안 시장은 “진해군항제·마산가고파국화축제·K-POP월드페스티벌 등 창원시 3대 축제는 관광산업과 연결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축제 프로그램 유료화 도입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그는 또 “인구 108만명의 광역시급 기초지자체인 창원시가 도시 규모에 걸맞는 자치권을 가져야 한다”며 “20대 국회가 구성되는 내년에 창원광역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시장은 창원시내에 남은 거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인 육군 39사단 부지에는 명품 공원을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지에 대형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주남저수지·북면온천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그는 마산로봇랜드 문제 등으로 여러차례 마찰을 빚었던 경남도와의 관계설정에 대해 “창원시 발전에는 경남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도청 공무원과 창원출신 도의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안 시장은 또 권력분산과 분권형 지방자치가 필요하다는 정치적 신념에 따라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갈 뜻이 있음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KNN SNS]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