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 가운데 5.3%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환경과 자치연구소 등 시민환경단체는 국내 시중 유통 수산물 150개 시료 가운데 러시아산 명태 등 8개에서 세슘 137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면 검출률은 6.7%에서 5.3%로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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