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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술자리, '간'을 지키자

{앵커:
요즘 송년회로 하루가 멀다하고 술자리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결국 혹사당하는건 간인데요.

연말 술자리에서 우리 '간' 건강 지키는 방법,
황보 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50대 남성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평소에도 술을 즐겨 마시지만,
최근 부쩍 늘어난 술자리로
간 건강이 큰 걱정입니다.

{손효승/부산 연산동/"연말에 송년회 모임이 많아서 과음을 좀 했더니 전에는 안 그랬는데, 몸이 쉽게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힘들고…"}

"지난 해 간경화와 지방간 등을
포함한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는
13만 6천여명에 이릅니다.

주로 과음과 지속적인 음주로 인해
발생하다보니 40*50대의 중년 남성들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심해질 경우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음주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주성 교수/동아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에 2잔 정도가 몸에 나쁘지 않은 (양입니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술에 빨리 취하게 되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음식을 드시고 난 뒤에 (술을) 마시거나 안주를 충분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몸으로 흡수된 술은
폐를 통해서도 배출되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올바른 숙취해소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매운 국물보다는 맑은 국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주스나 꿀물은 음주로 떨어진
혈당을 높여줘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어 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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