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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 틱장애

{수퍼:틱 장애, 버릇과 구별해야(왼쪽)}

{리포트}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헛기침을 반복한다면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스스로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행동과 소리를 반복하는 틱 장애일 수 있습니다.

{천영호 프라임한의원 원장/ 동의대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동의대 한의대 신경정신과학 외래교수, 전 부산 동래구 한의사회 회장, 대한 스트레스학회 회원}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버릇과 틱을 구별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버릇은 아이가 무료할 때 나타나거나 친구의 행동을 모방하는 비교적 복잡한 동작이며, 그 행동을 하는 것을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틱장애는 대체로 동작이나 소리가 단순하면서 본인도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나타납니다.

꾸중을 하면 일시적으로 참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틱장애는 일시적으로 참은 이후에는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틱 장애는 성인이 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4년 틱 장애 환자 1만6천500여 명 중 20대는 1천500여 명으로 9.3%를 차지했는데요.

사춘기 이전에 틱 장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 성인 틱장애는 성인이 되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소아때의 틱이 치료되지 않고 성인기까지 지속된 것입니다.

성인 틱장애는 소아의 틱장애에 비해서 치료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사춘기 이전에 틱을 치료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사춘기까지 틱이 나타났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그 증상을 최소화해야 성인이 되었을 때 불편이 없습니다.

치료 후 틱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성인틱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아이의 뇌 건강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스마트폰이 주는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 전두엽기능이 떨어지면 틱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틱 장애 개선을 위해 가정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틱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 뇌의 비정상적인 흥분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틱을 한다고 무조건 참아라고 하거나 학업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공부를 등한시 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절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퍼:스마트폰, 틱 장애 악화의 주범 / 아이 버릇 나빠지지 않도록 정상적으로 양육해야}

아이가 틱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만 아이가 버릇이 나빠지지 않게 정상적으로 양육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틱 장애를 버릇쯤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평생 괴로울 수 있습니다.

성인 10명 중 3명은 틱 장애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한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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