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훈회관 준공

경남 보훈단체의 숙원인 경남보훈회관이 착공 2년3개월 만인 29일 준공됐습니다. 경남도와 도내 보훈단체는 이날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보훈회관에서 홍준표 도지사, 김윤근 도의회 의장, 전홍범 부산보훈청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보훈회관 준공식을 했습니다. 준공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남긴 “위국헌신(爲國獻身)”이란 문구가 새겨진 표석 제막, 테이프 절단, 기념식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남보훈회관은 도내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경남도 보훈회관 건립추진위원회가 도청 맞은편 부지 2천383㎡에 국비, 도비, 복권기금 등 105억원을 들여 건립했습니다. 이 회관은 지하 1층·지상 5층, 건축면적 5천881㎡ 규모로, 250석의 대강당을 비롯해 9개 법정 보훈단체가 입주합니다. 입주 보훈단체는 광복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입니다. 이들 단체의 도내 회원은 4만4천여명에 이릅니다.그동안 변변한 사무실이 없던 도내 보훈단체 복지와 예우 차원에서 2009년부터 보훈회관 건립을 논의했으나 사업비 조달과 부지 선정 등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다 홍 지사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홍 지사는 “보훈회관 건립으로 보훈단체의 경제적 자립여건을 확보하고,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보훈단체가 자라나는 후세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호국정신의 표상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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