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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 장관, 나들이객도 북적

{앵커:
새해 첫날, 첫 해가 힘차게
솟았습니다.

부산 경남 해돋이 명소마다 일출을
보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낮에는 포근한 날씨속에
나들이객들이 많아 새해첫날
하루종일 활기가 넘쳐났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풍등에 새해 소망을 적고, 불을 붙여 띄웁니다.

동틀 무렵, 붉게 떠오른 풍등이
아직은 깜깜한 바다 위를 수놓습니다.

오전 7시 반쯤, 기다리던 새해
첫 해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늘과 바다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장관을 연출하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문영/경기도 용인시 "올해 딸이 고3이 되는 해 입니다. 그래서 우리 큰딸이 원하는 대학에 무난히 진학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위해서 부산에 여행왔습니다."}

{손인혁/부산시 사직동 "가족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고요, 하는 일 다 잘되고 여자친구랑 오래오래 가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이 해맞이
인파로 가득한데요, 부산 해운대
송정 기장 등에만 3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경남 곳곳의 해맞이 명소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창녕군 남지철교에서는 떡국 시식
행사가 열려 온정이 오갔습니다.

낮부터는 나들이객들로 극장을 비롯한
도심도 북적였습니다.

특히 부산 센텀 철도디오라마월드는
하루종일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새해 첫 날 관람객 가운데 2016번째
손님에게 깜짝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강선진/경남 거제시 옥포동 "디오라마월드에 와서 2016번째 손님에 당첨됐는데, 앞으로 2016년도에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새해를 보낸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중국관광객들이 패션쇼를 체험하는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끌어들였습니다.

붉은 원숭이 해의 첫 날,
부산 경남은 따뜻한 활기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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