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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정-2016 시정평가 신공항에 달려

{앵커:
부산시정과 관련된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주간시정 시간입니다.

전성호 기자 나와있습니다.

마침 오늘이 올해 업무가 시작되는첫 날이네요?

지난해 부산시 최대 뉴스로 고리1호기 영구정지가 꼽혔는데요, 올해 시정 이슈는 단연 신공항이겠지요?}

{리포트}

물론입니다.

2016년 올해 시정에 대한 평가는 신공항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4월에 총선이 끝나고 나면 곧바로 신공항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겠지요.

신공항 입지타당성 조사 결과가 올해 6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여당내에서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로 지난해를 보냈는데요,

덕분에 정치권은 신공항에 대한 부담없이 이번 총선을 치르게됐습니다.

신공항은 서병수 시장이 시장직을 걸겠다고까지 한 사안인데요,

한편으로는 서 시장이 청와대의 내락을 받은것 같기도 하다는 추측도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고요, 총선이후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앵커:4월에 총선이 끝나면 그 결과도 신공항 유치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4월 총선이 끝남과 동시에 신공항에 대한 함구령도 바로 해제된다고 봐야지요.

선거가 끝난 이상 민심이반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재작년 초에 서 시장이 신공항 후보지인 가덕도에서 부산시장 출마선언을 할때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함께 했었습니다.

올해 다시 당선되는 의원들은 그때 약속을 지켜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책임에서도자유롭지 않게 될겁니다.

이제 대선도 바로 내년 12월이지 않습니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대선까지 이 문제를 끌고가기에는 이미 보낸 시간이 너무 많아서 만만찮은 역풍을 맞을수 있습니다.

{앵커:지난해 불거져서 해를 넘기는 갈등들이 제법 많은것 같은데요,

해수담수화 수돗물이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요?}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 건은 단기 해결은 이제 어려워졌습니다.

주민들과 시간을 두고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할 문제인데요,

부산시가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우선 시청 직원들부터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덕산 정수장 수돗물과 기장의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함께 공급할 계획인데요,

두 수돗물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소비량이 많을까도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부분입니다.

오늘 시무식이 있을예정인데요, 시무식에서도 이와 관련한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장 주민들과 대화의 접점을 찾기위한 작업은 시작됐지만 아직은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앵커:조금 다른 얘기를 해볼까요?
지난 연말에 롯데그룹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비 천억원 가운데 3백억원을 냈다면서요?}

네.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롯데그룹이 오페라하우스 건립비 3백억원을 출연했습니다.

모두 천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7백억원을 낸 것입니다.

그런데 롯데가 북항 복합리조트 참여를 포기하고 동부산 관광단지 참여도 애매한 행보를 보이면서 몇번 부산시가 골탕을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낸 자료가 가관입니다.

롯데가 2015년분 건립 기부금을 '흔쾌히' 납부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부산시민을 사랑하는 롯데그룹의 큰 부산사랑을 엿볼수 있다 라고 표현한것인데요,

북항 복합리조트나 동부산관광단지에서 롯데로부터 연타를 맞고 있던 부산시가 할수 있는 표현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롯데의 부산사랑이 아니라 부산시의 롯데에 대한 짝사랑이 정말로 깊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자료였던것 같습니다.

{앵커:네.그렇군요. 새해에도 롯데에 끌려다니는 시정 보여줄까 걱정입니다. 주간시정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전기자. 수고했습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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