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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vs 박완수 또 리턴매치?

{앵커:
경남도지사 자리를 놓고 두차례 맞붙었던 홍준표, 박완수 두 인물이 이번 총선에서 간접 리턴매치를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누리 경선전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도지사 경쟁도 벌써부터 점쳐지는 모습입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새누리당 경선전은 두차례 모두 홍준표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당시 홍지사는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이 불공정했다며
2년 뒤 총선에서 페이백, 즉 되갚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뒤 홍준표 지사는 대권을 꿈꾸는 도지사로,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 총선을 앞둔 지금!

소위 홍지사의 사람들로 불리는 예비 후보 4명이 총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지역에서는 이들의 출마를 홍지사의 대권 교두보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을 떠나 있었던 박완수 전 창원시장도 창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위 박심을 무기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것입니다.

{박완수 /새누리당 창원 의창예비후보"다시 우리 시민들에게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뜻에서 내년(2016) 총선에 출마할 것입니다."}

"도지사 경선 이후 2년 사이 두 인물간 정치적 중량감은 더 크게 벌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 사람은 총선에 후보들을 내보내는 입장으로, 또 한 사람은 스스로 후보가 되는 입장이 됐습니다."
하지만 경쟁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박후보가 홍지사의 페이백 대상으로 충돌할 가능성입니다.

여기에 경우에 따라 2년 뒤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 재격돌도 점쳐집니다.

"성완종리스트로 대권이 멀어진
홍지사가 도지사에 다시 도전하는 것과, 총선을 도지사의 교두보로 활용하려는 박완수 후보의 선택이 남아있습니다."

두가지 선택 모두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분석되면서
두 정치인 간 피할 수없는 충돌이 경선전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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