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 관내에서 지난해 발생한 해양 오염사고는 모두 22건으로 전년도 12건에 비해 발생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전체 유출량은
3만 3천 리터였던 2014년도에 비해
지난해에는 3천 3백리터로 10분의 1 정도로 줄었습니다.
통영해경은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가운데 어선이 낸 사고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인선 등이 7건, 육상에서 발생한 것이 3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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