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 저녁 9시 40분쯤 부산 감천항 인근의 한 수리조선소에서 정박중인 2천2백톤급 유류선 기관실에서 공기압축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내부에서 일하던 62살 강모씨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낡은 공기압축기가 작동중에 터진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어제(20) 저녁 9시 40분쯤 부산 감천항 인근의 한 수리조선소에서 정박중인 2천2백톤급 유류선 기관실에서 공기압축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내부에서 일하던 62살 강모씨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낡은 공기압축기가 작동중에 터진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