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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맹추위 기승, 동상 주의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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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 최악의 혹한에 동상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주로 귀와 코, 손발 등에 자주
걸리는데, 치료를 해도 자주 재발하는것은 물론 심각한 피부 손상까지 부를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두툼한 외투에 목도리, 장갑까지
중무장을 했습니다.

이처럼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에는 동상 환자까지
늘고 있습니다.

30살 김모 씨가 병원을 찾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며칠전, 스키장을 다녀 온 뒤부터
왼발 부위가 가렵고 쑤시기
시작했습니다.

{김모 씨/동상 의심 환자/"바늘로 찌르는 것 같고 가려우니까 업무에 지장도 되고 잘때도 자꾸 긁고 상처도 나고…"}

동상은 피부가 영하 2도 이하의
추위에 노출됐을 때 걸리기 쉬운데,
주로 귀와 코, 손발 등에서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진과 가려움 증상이 있고, 심해질 경우 물집과 피부괴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38도에서 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동상 부위를 30분 가량 담가주는 것이 좋고, 상처 부위를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규원/피부과 전문의/"수포라든지 물집이 심하게 잡히게 되면 (터뜨리지 말고) 병원에서 소독을 하셔야 2차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상 우려까지 있는 이번 강추위는 다음주 초반까지 계속될 전망이어서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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