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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교도소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음악 감상을 하고 동료들과 함께 축구도 합니다.

한쪽에서는 상추 기르기에 열정을 쏟고 있는데요.

우루과이 한 마을의 풍경과도 같은 이곳.

하지만 이곳은 교도소입니다.

500명의 수감자가 최소한의 감시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데요.

헬스, 요가 등의 취미생활은 물론 가구점, 라디오 방송국 등 자신만의 사업체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있고 일주일에 3번 가족의 방문도 허용되며 심지어 교도소를 떠나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수감자와 교도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푼타 드 리엘레스 교도소.

수감자들이 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이 같은 노력에 덕분에 이곳 수감자들의 재범률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문제는 있습니다.

이곳의 수감자들이 일반적인 교도소로 옮겨갔을 때 이곳에서와 같은 사고방식을 유지할 수 있느냐하는 문제인데요.

때문에 푼타 드 리엘레스 교도소는 수감자 교화 프로그램의 실험장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스타 식당.

그런데 이곳은 교도소 안입니다.

이탈리아어로 “교도소 안에서”를 의미하는 “인 갈레라” 식당은 지난해 10월 밀라노에 있는 진짜 교도소 안에 문을 열었는데요.

수감자들이 요리 완성을 돕고 서빙을 하기도 합니다.

수감자들이 훗날 사회로 복귀했을 때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교도소와 바깥세상의 다리 역할을 하는 이 레스토랑은 손님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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