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청 물류기업 2곳 7년간 조세감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일본통운과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에 7년간 조세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에서 열린 제84차 경제자유구역심의위원회에서 한국일본통운과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의 웅동지구 물류센터 투자사업에 대해 “7년형 조세감면”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7년형 조세감면” 혜택은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제공하는 가장 큰 인센티브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7년간(5년간 100%, 2년간 50%) 조세를 감면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2014년 일본계 BL인터내셔널이 처음으로 “7년형 조세감면” 혜택을 받았고, 이번이 두 번째와 세 번째입니다.

일본 최대의 물류기업인 일본통운이 100% 출자하는 한국일본통운은 웅동지구 배후부지에 1천2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물류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3월께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6m짜리 컨테이너 2만4천개의 물동량을 창출하고 70명 안팎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등 연간 34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는 일본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이 70%를 출자하고, 한국의 은산해운항공이 30%를 출자한 외국인합작기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웅동지구 배후부지에 1천200만 달러를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가동에 들어가면 컨테이너 물동량 2만7천개와 271명 고용 효과로 연간 444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냅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조세감면 결정으로 웅동지구 물류기업들이 단순 화물보관사업이 아닌 조립, 분류, 라벨링, 수리, 검사, 포장 등 다양한 부가 사업모델을 추진하면서 추가 투자도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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