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제철 맞은 한라봉

{앵커:
겨울철에는 귀하던 한라봉이나 천혜향등 남녁의 과일류가 이제는
익숙한 겨울 과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거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라봉과 천혜향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거제시 동부면의 한 비닐하우스.

하우스 안에는 다 자란
한라봉과 천혜향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일일이 끈을 매달아 놓은 한라봉과 천혜향은 설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습니다.

:한라봉은 거제지역에서 지난 1997년 처음 재배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지역의 주요 농산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거제의 한라봉은 과육의 당도와 질이 좋아 제주 한라봉보다 가격이 두 배 가량 비싸게 팔립니다.

거제시는 한라봉과 천혜향, 황금향등 만감류 종류의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습니다.

{정인국/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설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난방을 합니다.따뜻하게 하면 당도가 올라가고 신 맛이 줄어들게 됩니다.}

한라봉등은 거제 지역 내에서
수확 물량이 거의 다 소비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된 지
10여년이 지나면서 나무가 자라
출하량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조선업등 지역 경기가 좋지않아 선물용 판매가 예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정철/과수 재배 농민/거제 양대 조선소가 여태까지 주문 생산해 팔고 홍보를 해서 각 지역에 팔고 했는데 올해는 경기 침체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한라봉과 천혜향등
만감류의 전체 재배 면적을 조절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