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소비자물가 연초부터 들썩

새해 첫 달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소비자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1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 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기준년도 2010년)는 전월 대비 0.1%, 지난해 같은 달 에 비해 0.4% 상승했습니다.

울산도 전월 대비 0.1%, 작년 같은 달 대비 0.6% 상승했고, 경남은 전월 대비 0.2%, 작년 동월 대비 0.9% 올랐습니다.

부산의 경우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가 전월 대비 3.5%, 작년 대비 10.3% 내리는 등 공업제품과 전기·수도·가스 물가지수는 내린 반면 농축수산물, 서비스 물가지수는 큰 폭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농산물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농산물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4.6%, 작년 같은 달 대비 0.7% 뛰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중 딸기가 전월 대비 43.7% 오른 것을 비롯해 양상추 41.1%, 토마토 32.6%, 감자 23.1%, 배추 18.9% 올랐습니다.

서비스부문도 집세,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울산과 경남지역도 같은 양상을 보인 가운데 두 지역 모두 서비스 부문 물가지수 상승세가 부산보다 두드러졌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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