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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김해시통합관제센터 경찰 공조로 새벽 시간 차량털이 10대 검거

김해시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3시쯤 김해 시내 안동 한 어린이집 앞 도로에 설치한 CCTV에서 이상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도로변에 세워둔 그랜저 승용차에 누군가가 다가와 차 문을 당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한 명은 차 문을 열고 내부를 뒤지고, 또다른 한 명은 밖에서 망을 보는 모습이 차량털이로 의심됐고 A씨는 곧바로 경찰 112지령실로 통보했습니다.

신고 즉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 순찰차 3대가 출동했고 경찰은 이들이 눈치챌까봐 경광등을 끄고 포위망을 좁히면서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용의자 2명은 경찰이 접근하는 줄도 모른 채 현장 주변에 주차해 둔 또 다른 차량을 잇따라 털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관제센터가 알려준 후드 티와 모자를 쓴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용의자 2명은 처음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경찰이 “범행장면 녹화영상이 있다”며 추궁하자 범죄 사실을 결국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현재 김해시 도로, 골목,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설치한 CCTV는 모두 1천900대로 특히 우범지역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등이 주 대상입니다. 2014년 1월 문을 연 시 통합관제센터에는 39명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안전과 생명을 위해 지켜보고 있습니다.[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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