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관광 탐방로에 에코버스 달린다

낙동강 생태지역을 탐방하는 관광버스가 이르면 6월부터 서부산권을 누빕니다.

부산시는 낙동강변 생태공원과 선착장 등 주요 생태관광 거점을 경유하는 “낙동강 에코관광버스”를 민간 공모사업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서부산권의 경우 낙동강 일대 등 5개의 생태공원과 아미산 전망대, 몰운대 등 생태관광자원이 조성됐지만 지금까지 접근이 어려워 시민이나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했습니다.

이번에 부산시가 도입하는 에코관광버스는 도시철도 구포역∼삼락생태공원∼사상역∼아미산전망대∼몰운대∼을숙도∼맥도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화명생태공원∼화명역∼덕천역∼구포역을 30분 간격으로 순환합니다.

탑승요금은 성인 5천원 안팎(청소년, 어린이 등 할인율 적용)으로 책정할 예정입니다.

에코관광버스가 도입되면 낙동강이 보유한 역사·생태자원을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코버스 차량도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낙동강생태탐방로, 철새도래지 등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뒤 차량구입, 시범운행 등을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에코관광버스를 본격 운행할 방침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코관광버스가 운행되면 관광객 편의는 물론 서부산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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