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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 폭력도 이제 강력 대처

{앵커:가정이나 연인 사이에 발생하는 폭력 문제는 흔히 개인사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와 관련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경찰이 개인사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치안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사인 아버지가 딸을 폭행해서 숨지게 한 뒤, 1년 가까이 방치한 사건!

앞서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하고, 3년 동안 방치한 사건과 함께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가게 문을 부수고 돌진하는 승용차!

애인이 이별을 통보하자 격분해 만취상태에서 저지른 일입니다.

부산에서는 부부싸움 끝에 80대 남편이 70대 부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부모와 자녀, 부부와 연인 사이에 발생하는 폭력이 도를 넘어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개인사로 치부하던 일들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경찰의 대응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부산경찰은 전국 최초로 사회적약자 보호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사적인
부분에도 적극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송병일/부산경찰청 2부장"(개인사가)범죄로 비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적극적으로, 개인사이고 가정사이지만 범죄로 이어질 경우에 엄정 처리를 하겠습니다"}

개인사 문제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경찰의 의지가 어떤 효과를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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