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후예 제74기 해사생도 164명 입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이어받아 조국의 바다를 수호할 청년 164명이 해군사관생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해군사관학교는 12일 경남 진해구 학교 연병장에서 사관생도와 가족 1천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4기 사관생도 입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입교식으로 남자 145명, 여자 16명, 외국인 수탁생도 3명 등 총 164명의 청년은 1월 8일부터 시작된 가입교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정식 사관생도가 됐습니다.

이번 사관생도 중에는 형제 사관생도, 부자 해사 동문 등 다양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김준수(20) 생도는 지난해 먼저 입교한 동생 김성남(19) 생도를 따라 사관생도가 됐고 김동휘(19) 생도도 지난해 입교한 일란성 쌍둥이 동생 김동현(19) 생도를 선배라 부르게 됐습니다.

김성중 생도(19) 등 3명은 아버지가 현역간부로 복무 중이거나, 사관생도인 형을 따라 장교의 길을 걷습니다.

또 이번 신입생도 중에는 해사 최초 여자 외국군 수탁생도와 바레인 국적 생도가 탄생했습니다.

필리핀 출신으로 최초 외국군 여자 생도인 아이라 조이스 알론조(19)는 필리핀 국방사관학교 1학년은 바치고 해사로 입교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레인 국방부 위탁생으로 선발돼 입교한 압둘하만 압둘라 알자제프(20) 생도는 어머니가 바레인 육군 소령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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