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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노인성 백내장

{리포트}

백내장은 눈 속 렌즈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60대가 되면 80%이상에서 발견되는데요.

{변석호 용원성모안과 원장/ 부산의대, 한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대한 검안학회 정회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안은 40세 이상에서 책이나 휴대폰과 같은 작은 글자를 볼 때 초점이 잘 안맞고 침침해지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노안이 오더라도 멀리보거나 평소 생활에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반면에 백내장은 사물이 어둡고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드물게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도 느낄수 있습니다.

백내장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면 실제 시력이 떨어져도 침침함에 익숙해져 백내장을 못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안과 백내장을 확인하기 위해 40세 이상에서 시력저하를 느끼신다면 반드시 안과에서 눈 검사통해 질병유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은 50세 이후에 나타나면 대부분 노인성입니다.

지난 2014년 노인성 백내장 환자는 90만 5천여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17% 늘었는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았습니다.

-백내장이 진행하여 사물이 흐리게 보이고 멀리오는 사람 얼굴이 안보이는 정도로 시력저하가 심할때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즉,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실때는 안과를 방문하여 여러 검사를 통해 백내장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후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백내장이 심해졌는데도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도 생길수 있으므로 안과의사와 꼭 상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눈에 생기는 당뇨인 당뇨망막증 유무를 확인후 당뇨망막증이 심하다면 먼저 당뇨망막증을 치료하신 후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노안과 함께 오는 백내장은 제왕절개, 치핵수술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하는 3대 질병으로 꼽히는데요.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 노안을 늦추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눈은 잠잘 때 빼고 항상 움직이는 기관이므로 다른 신체 기관과 달리 노화가 빨리 옵니다.

노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불편하실 때는 돋보기를 쓰셔야 하며 40대 이후에 백내장과 함께 노안이 왔다면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고 평소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취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1년에 한번은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과 질환을 점검 받으십시오.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이 백내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연구에 따르면 소금섭취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30%나 높다고 하네요.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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