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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참사 2주기..애도…

{앵커:
꼭 2년 전 오늘 밤 경주 마우나
리조트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앰티를 갔던 대학생들이 희생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참사가 있었죠.

시간이 지나도 남은 이들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퍼:경주마우나 리조트 참사/2014년 2월 17일}
2년 전 오늘,
신입생 환영회가 한창이던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건물 천정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이 숨졌고 2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수퍼:참사 2주기 추모식/오늘(17) 오전, 부산 남산동}
오늘 열린 참사 2주기 추모식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수퍼:희생자 추모비}
부디 하늘에서는 못다핀 꿈을 활짝
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추모비.

그 차가운 비석 앞에 선 아버지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립니다.

{싱크:}
{수퍼:유가족대표”순간 순간 그립습니다.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나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방학 중에도 자리를 함께 한 후배들은 선배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싱크:}
{수퍼:김영빈/부산외대 총학생회장” “두 해가 지난 지금도 우리 모두의 마음은 가엽게 저물어간 영혼들을 앗아간 2월에 머물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참사의 상흔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치료 중인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한 학생은 사고충격으로 아직도
복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퍼:신입생 환영회 안전대책 강화}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늦었지만 안전대책들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대학들이 신입생 환영회를 열 때
숙박시설과 교통수단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했습니다.

{전화:}
{수퍼: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 관계자”(숙박시설을) 지자체에서 점검한 결과라든가 또 학교 교직원들에게 학생들 관리할 때 안전교육에 대해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지 이번에 가서 점검할 계획입니다.”}

참사 2주년,
다시는 이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반성만이
아물지 않은 상처를 조금이라도
치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KNN 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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