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장 후보 4명 김정권 후보 자진사퇴하라 선언

새누리당 경남 김해시장 재선거에 나선 후보 5명 중 4명이 18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권 예비후보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네 후보는 당에 공천을 신청한 김성우(56) 당 중앙위원회 경남연합회장, 김천영(59) 한국승강기대 총장, 이태성(55)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용상 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입니다.

이들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회견에서 “김정권 예비후보가 대승적 차원에서 당내 경선 이전에 새누리당과 시민 민의를 받들어 조속히 결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권 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나서 진행되는 공천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타당이나 무소속으로 절대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가 총선 공천룰을 앞세워 마치 김해시장 재선거 공천룰이 정해진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얼마든지 공천 부적격자를 사전에 배제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 후보는 앞서 지난 15일 당이 공천 부적격자를 배제하고 당 기여도,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을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비교해 시민이 바라는 후보, 가장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전략(우선) 공천해 달라고 경남도당에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국회의원인 김정권 예비후보는 “네 후보가 김해시장으로 갈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에서 나온 고육지책으로 안타깝다”며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며 경선을 통한 후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중앙당은 지난 14일 당내 경선방식을 확정했고 상향식 공천이라는 틀을 확정하면서 국민공천제 길을 터고, 정당민주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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