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명의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조국의 바다는 우리가..

143명의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졸업식에서 대한민국 바다를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는 22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학교 연병장에서 제70기 사관생도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졸업한 생도 143명(남 130명 여 13명)은 내달 4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서 해군 소위로 정식 임관합니다.

이들은 4년간의 생도 생활을 거쳐 문학사·이학사·공학사 등 개인별 전공 학위와 군사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 조하영(23·여) 생도가 국무총리상을, 최민기(23) 생도는 국방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 김성현·김지영·엄하랑·한준수 생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로 복무하게 됩니다.

이번 제70기 졸업생 중에는 3명의 외국인 생도도 포함됐습니다.

필리핀 출신 최초로 한국 해사를 졸업하는 제이슨, 카자흐스탄 출신인 예르낀, 베트남 출신 팜득낭 생도는 외국인 신분으로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과정을 모두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장교로 임관합니다.

이번 제70기 졸업생들은 광복 70주년·해군창설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1일간 15개국 순항훈련을 완수했습니다.

순항훈련 중에는 해군 사상 최초로 터키 이즈미르, 네달란드 로테르담을 방문했고 새 수에즈 운하를 통화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박건우·박수빈·유준명 생도는 지난해 8월 15일 해사 생도 최초로 요트를 타고 독도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KNN SNS]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