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서유라*이은선 2인전 “FOLD, PILE” / 다음 달 27일까지, 에스플러스갤러리 }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종이와 책.
예술 영역에서도 좋은 소재가 되어 왔는데요.
두 명의 작가가 종이와 책으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서유라 작가는 책을 불규칙하게
쌓거나 배열해서 삶의 지층을 표현했습니다.
이은선 작가는 종이를 접는 행위에
주목했는데요.
책과 책, 선과 선이 만나서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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