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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입주 또 연기 학생 천 5백명 안절부절

{앵커:
학생 천 5백여명의 입주가 예정된
동의대학교의 새 기숙가 완공이
이달 말로 또 연기됐습니다.

공부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먹고
자는 문제를 걱정하는 것으로
새학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퍼:새 기숙사 공사 현장/오늘 오전, 동의대학교}
시설자재와 각종 쓰레기들이
공사장 주변에 잔뜩 쌓여있습니다.

텅빈 기숙사 내부에는
학생들 짐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수퍼:새 기숙사 완공 연기, 학생 천 5백여명 입주 지연}
학교는 일주일 전에 개강했지만
새 기숙사는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

한 차례 설계를 변경한데다 협력업체 파업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학생 천 5백여명이 입주를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전체 재학생의 11%나 됩니다.

{StandUp}
{수퍼:주우진}
“애초에, 개강 전인 지난달 26일
완공 예정이었지만 두번이나
연기되면서 이달 말에야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금자리가 없는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제대로 될 리 없습니다.

온라인 수강으로 수업을 대체하거나
친척 집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학교가 제공한 임시숙소에 들어가도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인터뷰:}
{수퍼:성경진/학부모 “(기숙사는) 2인 1실인데 (임시숙소는) 4인 1실, 6인 1실 이렇게 들어가면 불편할 것 같고,부모 입장에서는…자기 방에서 수업을 받고 왔다갔다 하는게 편하니까…”}

학교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져있는
데다 식사 해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수퍼:김일수/동의대학교 부총장 “저희들이 사실 기숙사를 빨리 완공하려했던 것도, 어떻게보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애쓰고자 한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니까 그 점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학생들이 어떤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받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수퍼:영상취재:국주호}
뜻밖에 기숙사 입주지연 사태로,
동의대가 순탄치 않은 새학기를
맞았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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