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13 총선 후보자를 잇달아 확정, 부산 공천 탈락자 반발

여야가 4·13 총선 후보자를 잇달아 확정하면서 본선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천 탈락자의 반발이 이어지는 등 후유증도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발표한 단수 추천자 명단에 부산에서는 이진복(동래), 김도읍(북·강서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공관위의 1차 발표에 포함된 김정훈(남구갑), 서용교(남구을), 조경태(사하을) 의원을 포함하면 여당은 부산에서 5명의 본선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경선지역에 포함된 부산진갑·을, 연제구, 수영구 후보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도 이날 배재정(사상) 의원을 포함해 최인호(사하갑), 김비오(중·영도), 정진우(북·강서을) 예비후보를 각각 단수 공천했습니다. 부산진을은 경선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더민주는 김영춘(부산진갑) 시당위원장을 포함해 부산에서 총 5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덕욱(부산진을) 부산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배준현(수영) 전 더민주 지역위원장을 각각 단수 공천자로 선정했습니다.

여야가 단수 공천지역과 경선지역을 잇달아 발표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당 최고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하기로 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진복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은 부산 동래구의 새누리 예비후보인 박승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단수 공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의신청서를 최고위원회에 제출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경선 후보에서 제외된 더민주 부산진을 조권환 예비후보도 당의 결정에 반발해 이의신청서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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