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국제사회 경제제재 풀린 이란과 협력 강화

부산이 국제사회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합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11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를 만나 부산과 이란 간 교역 및 경제협력 증진을 논의했습니다.

서 시장은 부산의 경우 자동차 부품, 조선 기자재, 철강, 일반소비재,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이란과의 교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이란 측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부산은 향후 이란에서 주택을 비롯해 도로 철도 항만 댐 병원 등 사회기반시설(SOC) 발주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주력산업인 기계 부품과 건설업체 등을 중심으로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산 타헤리안 대사도 “앞으로 더 많은 부산의 지역기업들이 이란에 투자하고 교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서 시장과 타헤리안 대사는 이란의 국가 스포츠인 “주르카네” 세계 연맹 산하 아시아연맹 사무국이 다음 달 말 부산에 개설하는 것을 계기로 상호 문화교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르카네 아시아연맹 사무국은 당초 아프가니스탄에 연맹 사무국이 있었으나 정쟁 불안 등으로 해외 이전을 검토하던 중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과 경쟁 끝에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부상하는 이란에 부산기업 진출과 경제교류를 확대하고자 서병수 시장이 5월말께 이란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KN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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