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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위해 영유아 간병 지원

{앵커:
직장인 엄마들의 가장 큰 고충 가운데 하나가 아픈 어린 자녀를 두고 회사에 나가야 하는 일일텐데요,

한 지자체가 노인 간병인 제도처럼
영유아 간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혼 18년차 주부이자
직장인인 박혜원씨 입니다.

늦둥이 둘째가 이제 겨우 9살이라,
아직도 자녀 양육으로 바쁩니다.

첫째 딸을 출산한 뒤, 일부러
한참 터울을 두고 둘째를 가졌는데
직장일과 육아, 둘 다 놓치기 싫어
선택한 고육지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토록 노력한 박 씨도 직장
일에 회의를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아픈데도 돌봐줄 수 없는
상황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혜원/직장맘 "출근을 했는데 아이가 몸이 아프다거나 열이 날 때, 갑작스럽게 아플 때 제가 시간을 일부러 내서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갈 수는 없는 상황일 때, 그리고 아이가 아픈데 야근을 하게 될 때 그럴 때 제일 마음이 아픕니다."}

직장인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고충입니다.

부산 연제구가 직장인 엄마들의
이 같은 고민 해결에 나섰습니다.

부산 최초로, 오는 5월부터 영유아
간병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성희/부산 연제구청 여성정책담당 "아동 보호사를 직장맘 가정에 파견을 해서 아동 보호사가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 받게 하고 집에 다시 와서 돌봐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영유아 간병 서비스가 실제
맞벌이 가정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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