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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극대화 공천, 현역 탈락 0

{앵커:신선한 새피 수혈, 공천 개혁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들이죠,

바로 새누리당이 상향식 공천을 하면서 내건 구호들인데요,

그런데 요즘 새누리당의 부산 공천 상황을 보면 이런 구호는 완전히 먼나라 얘기입니다.

김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

당초 취지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렇게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지난 1월 18일)/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생각과 경험을 나눈 유능한 후보들이 상향식 공천제를 통해 정치권에 대거 수혈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공천과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결과만 봐도 답은 전혀 아니다. 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지역 현역 단 1명도 공천에서 배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경선이 진행중인 일부 지역도 현역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이대로라면 신인 배려없는 공천개혁은 정치구호로 그친다는 평가입니다.

{최홍/새누리당 부산 영도 예비후보(김무성 대표 지역구)/(정치신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이런 상황에서 상향식 공천제도가 어떻게 공정한 민주주의의 원칙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나?}

현역 기득권이 극대화된 공천 지역 여권의 내부 분위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한 잡음을 넘어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 내분양상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정백/한국 ODA 연구원 원장, 정치 평론가/"(상향식 공천으로)민심을 많이 반영한다고 했는데 알려진 만큼 민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과거보다 더 퇴보하는 길을 가고 있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새인물 없는 PK 여당 공천,

과거 평균적으로 현역이 절반 가까이 물갈이가 됐던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새로운 실험입니다.

실험의 결과는 선거 결과가 말해 줄겁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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