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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취업난, 부산시 일자리에 '2조8천억' 투입

{앵커:지난 달, 청년실업률이 1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노후대책 없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재취업 역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올해 18만개 일자리만들기에 2조8500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청년실업자 수는 56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7만 6천명 늘었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2.5%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2월이 대학졸업철인 점을 감안해도
실업률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는
분명합니다.

대학생들의 걱정은 태산같습니다.

{김근우/부산대학생"스트레스죠. 예전에는 취업 잘됐다가 요즘에는 잘 안되니까 학생들이 취업하려고 서로 스펙쌓기를 하다보니까 무한경쟁이 되어서…"}

노년준비를 못한 채 은퇴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도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시는 올해 일자리만들기에 2조8천5백여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근로 등 부산시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 4만여개를 비롯해, 18만 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박우근/부산시 일자리창출과장"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등을 시가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해제해서 기업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대부분은 기간제와
비정규직 또는 직업능력 훈련이나
창업지원 등으로 정규직 일자리는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시민들이 늘어나는 일자리를 얼마나
체감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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