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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만개 섬진강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

{앵커:지금 남도 섬진강 강변은
봄의 전령 매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오늘(18일) 더 아름다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호남 화합의 줄다리기 대회 현장을
김민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섬진강을 품은 남도의 한 마을,

마을 전체가 순백의 매화로 뒤덮혔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와 고즈넉한
한옥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촉촉히 내리는 봄비에 홍매화와
산수유는 더욱 고운 빛깔을
뽐냅니다.

사진작가에게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싶은 순간입니다.

{김영춘/사진작가/"봄을 알리는 가장 좋은 꽃이 바로 매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봄을 맞은 남도에는 한바탕
줄다리기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줄다리기 참가자/"영차! 영차!"}

경남 하동 , 전남 광양과 구례
영호남 3개 시*군이 지역벽을 넘어
처음으로 줄을 맞잡았습니다.

“이곳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남도대교입니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펼쳐지는
줄다리기는 승패보다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윤상기/경남 하동군수/"3개 시*군의 (시)군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 준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서기동/전남 구례군수/"내년에는 우리군(구례)에서 (줄다리기를) 합니다. 정성껏 준비해서 모든 분들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영호남 3개 시군은 앞으로 해마다
하동 벚꽃축제 등 각 지역 꽃축제
때마다 순회하며 화합의 줄다리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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